제2회 서산문인한마당 축제
제2회 서산문인한마당 축제

한국예총 서산지회가 선정하는 문학인상에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예총 서산지회가 주최하고, 서산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서산문인한마당 축제가 지난 7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편 원장이 첫 번째 제정한 문학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가을의 끝자락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인협회 소속인 도신스님의 강연과 회원들 준비한 시낭송 극, 장기 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국예총 서산지회 한용상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9개 문학단체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공동문집을 발간하고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는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회원 단체간 단합을 통해 문학인 저변확대와 지역문학발전을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인한마당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편세환 문화원장, 조규선 문화재단상임이사, 김옥수 도의원, 이수의, 안원기, 조동식, 이경화, 시의원과 관내 6개 문학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인협회 오영미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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