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한국본부 대전시위원회 펜문학37호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모습
국제펜한국본부 대전시위원회 펜문학37호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모습

국제펜한국본부 대전시위원회는 지난 5일 대전 동구 태화장에서 펜문학 37호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와 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원진들과 수상자만 모여 간단하게 진행됐다.

이어진 펜문학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김행정 씨, 문학상은 박재학, 류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용재 교수가 대전펜 활동에 기여도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축사하는 국제펜본부 손해일 이사장

특히 이 자리에는 국제펜본부 손해일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손 이사장은 “권위 있는 펜문학상 수상자는 100명 회원 중 먼저 택함 받은 귀한 분들이다”라고 운을뗐다.

이어 “더욱 문학 꽃을 피워 지역의 문화정서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펜한국본부 대전시위원회 빈명숙 회장은 “다양한 소재를 다루어 작품을 발표하는 대전펜문학 또한 좋은 글로서 대전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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