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사용을 권하면서 남다른 '책사랑'을 과시했다.

허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책 선물하는 11월 되세요"라는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역화폐가 할인 혜택을 넘어 소외계층에게 정책 이로움이 돌아가는 등 다양한 정책기능을 준비하겠다"며 "이달 말까지 소비촉진지원금 더해 캐시백 20%가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경우 별도로 20%를 더 할인받는다"며 "할인받는 책 구매한도는 월 1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온통세일 기회 놓치지 말고 지역 서점도 살리고 책 선물도 하면 좋을 듯 싶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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