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하찬은(필명)
작가 하찬은(필명)

'하찬은의 하찮은 이야기'

앞으로 ‘하찬은의 하찮은 이야기’를 전해줄 작가 하찬은(필명)씨는 20년째 등단을 꿈 꾸며 작가 행세를 하는 소설가다.

등단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하찬은씨는 심사위원들의 안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변함없이 그저 그런 소설을 써 내려가고 있다. 

작품은 등단을 해야 내놓는 것이라고 알량한 자존심만 내세웠던 하찬은씨가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몰려 2020년 11월, 드디어 작품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소개할 작품은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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