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김유진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다.

"출근 전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 볼래요?"

이 한마디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겐 다소 어이없는 질문이 될 수 있다.

당신은 현재를 살기위해 모닝콜이 울리면 아무리 싫어도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반복되는 일상에 부딪혀야 할 것이다.

떄문에 수면 시간만은 방해받고 싶지 않을 것이며 푹신한 침대에 몸을 뉘이고 싶은 맘이 간절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새벽 기상으로 얻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이 시간만큼은 약속, 업무 등 예상치 못한 일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근 전 2시간을 활용하면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에서는 새벽 기상을 통해 힘든 유학 생활을 견뎌내고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연이어 합격한 배경을 통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울러 다양한 도전을 통해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꾸려가고 있는 저자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아침의 매력을 선물한다.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좀 더 나은 내가 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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