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시인, 극단적 선택 암시 후 감춘 자취 "조용히 삶 마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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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 극단적 선택 암시 후 감춘 자취 "조용히 삶 마감하겠다"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10.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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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사진= 블로그 캡쳐)
박진성 시인(사진= 블로그 캡쳐)

15일 박진성 시인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뒤 잠적했다.

박 시인은 2016년 '문단 내 성폭력' 이슈가 불거질 당시 이름이 나왔다가 검찰에서 혐의를 벗은 바 있다.

박 시인은 지난 14일 오후 11시 4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점 찍어 둔 방식으로 아무에게도 해가 끼치지 않게 조용히 삶을 마감하겠다"란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지인들은 박씨 소재지인 대전지방경찰청에 10여 건이 넘는 신고를 했다.

경찰은 현재 박씨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여서 행방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앞서 박씨는 2017년과 2018년에 신변을 비관하는 듯한 동영상 등을 인터넷에 남기고 사라졌다가 병원 등에서 무사히 있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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