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대로 사는 게 그런대로 참을 만한 게 틀림없다"

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지 않고 막연한 성공만 머릿속에 담아둔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바빠서..."란 변명이 붙어 실천에 옮기지 못한다.

'시작이 반이다'란 말이 있듯이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반 이상 한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만약 당신이 진짜 바꾸고 싶었다면 지금 변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변명들은 모두 집어치우고 행동에 들어가라며 게으른 사람들의 태도를 꼬집는다.

『시작의 기술』에서는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실천을 못 하는 사람, 실천하지 못한 일에 핑계만 대는 사람, 겨우 시작은 했지만 제대로 끝을 맺어본 적이 없는 사람, 과거의 찬란했던 시기만 되돌아보는 사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사람 등을 위해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스스로를 주저앉히는 부정적인 독백을 멈추고 자기 안에 있는 진정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7가지 단언을 제시한다.

이 7가지 단언은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그리고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닌 것쯤은 이젠 인정할 수 있겠지’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불 밖으로 뛰쳐나가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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