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연농이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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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연농이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
  • 정란 기자
  • 승인 2020.09.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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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를 읽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꿈꿨던 서울의 강수희씨와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나고 자란 패트릭 라이든 Patrick M.Lydon 이 두사람은 우연히 알게 된 `자연농'에 감동을 받아 직장을 그만두고 함께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2011년부터 4년 동안 한국, 미국, 일본의 자연농 농부들을 만나 불안과 경쟁없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속에서 그들의 모습을 본다.

우주 안의 기적같은 별 지구, 물이 있고, 풀과 꽃이 있고, 벌과 나비가 있는 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인데 현대 농업은 이 기적같은 지구를 사막처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형기계로 땅을 갈면 해마다 겉흙이 유실되며, 제초제로 풀을 죽이고, 농약으로 벌레를 죽여 병약한 땅을 만든다.

자연농이란 첫째 땅을 갈지 않는 것으로 시작한다 땅을 갈지 않으면 풀과 벌레, 미생물, 작은 동물들이 땅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고 땅도 비옥해지며 병충해 피해도 사라지며 무비료, 무농약의 길이 열린다 

비료나 퇴비가 아닌 호밀과 같은 풋거름 풀이 땅에게 건강한 밥이 되어 벌레와 미생물이 그 풀을 먹으며 살아가고 그 과정이 땅을 비옥하게 만든다. 이렇게 건강해진 땅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자란다.

본래 지구가 가진 놀라운 세계를 꽃피워가는 사람들, 자연농을 하는 그들은 우리가 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 기적이며, 감사와 축복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왜 자연농인가?
우리가 가야 하는 참된 길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이들이 이 아름다운 길에 접어들기를 그리하여 본디 천국인 이 지구 위에서 다 함께 더욱더 행복해지기를.


 

정란 기자 jungran@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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