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는 ‘신중한 행동’과 ‘약한 연결’이 핵심이다!"

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박상미의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다.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어른에겐 예의바르게, 친구와는 사이좋게,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남들에게 친절하라’고 어른들이 이야기하지만 실제 인간관계에서는 남을 먼저 챙기다가 나만 손해를 보고 '관태기'를 겪게된다.

저자는 "서로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으면서 행복한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 자란다면, 인간관계가 지금보다는 더 편안하고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란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는 사회생활에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

10년간 1000회 이상 관계 수업을 진행해온 저자는 자신을 안전하게 돌보는 법, 존중하는 관계, 우정, 나를 돌보는 가족, 가족의 다양한 형태, 온라인과 미디어 속에서의 안전한 관계 맺기, 성 교육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상대에게 피해 주지도 않고 상처받지도 않으려면 ‘관계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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