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댄싱스네일의 『적당히 가까운 사이』다.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하지만 무수한 관계를 이어가다 보면 지칠 때가 온다.

사람의 관계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에 여러 관계로 마음의 방이 꽉 찼을 땐 반드시 비워 주어야만 그 공간을 다시 채울 수 있다.

체했을 때 순한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것처럼 사람에 체했을 때도 마음을 비우고 달래야 한다. '

인간관계 디톡스가 절실한 때인 것이다!

저자는 ‘인간관계 미니멀리스트’라는 또 하나의 정체성을 꺼내 관계에 피로해진 사람들을 위한 ‘관계 디톡스’를 이야기한다.

댄싱스네일이 전하는 ‘적당함의 기술’을 통해 현재 맺고 있는 관계를 돌아보고 덜어 낼 관계는 덜어 내며 내 마음이 먼저인 관계 거리두기 방법을 알아보자.

무거운 덜어 내고 비우고 거리 두며 내 마음을 지키는 ‘관계 디톡스’를 배우다보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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