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도서관
악기도서관

전국 최초 악기정보체험센터 악기도서관이 생겼다.

다양한 악기의 정보와 지식,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악기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악기도서관이 개관됐으며 학생중심의 악기교육을 실현하는 핵심 허브(Hub)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경남 진주의 옛 문산중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송순호 도의회교육위원장, 교육관계자 등 참석 인원이 최소화되는 등 악기공연과 스마트 악기체험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악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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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해봄 악기도서관은 학생중심의 악기교육을 실현하는 핵심 허브(Hub)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첫째, ‘악기정보센터’로서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현장에서 경상남도교육청 보유 악기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여 필요한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악기체험센터’로서 학교현장에서 구입하거나 경험하기 힘든 악기 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증강 및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악기체험 등을 통하여 악기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셋째, 머물고 싶은 ‘악기전시관(Alive museum)’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전시악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체험하는 학습의 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악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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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그동안 음악교육과정에서 소개되는 악기교육이 이론에 그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해봄 악기도서관의 개관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악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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