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마티네 콘서트 <오후의 아마빌레> ‘프랑스와 샹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로, 프랑스 음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무슈 고 밴드가 출연한다.

‘프랑스와 샹송’은 프랑스인 마을인 ‘서래마을’에서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샹송의 대중화를 위해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무슈 고 밴드’가 출연하며, 샹송의 대표 아티스트인 이브 몽탕, 에디트 피아프 등의 유명 곡과 함께 ‘Merci Cherie(고마워요 내 사랑)’, ‘Comme d’habitude(여느 때처럼)‘과 같은 유명 드라마, 영화 OST 등을 통해 샹송의 매력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남도청 문예회관 기획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석 10,000원으로 진행되며, 6월 11일부터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acf.o.rkr) 혹은 인터파크(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본 공연은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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