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대장암(7차), 폐암(5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18세 이상 원발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치료를 진행한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지표는 △암 치료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암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암 진료의 구조, 과정, 결과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대전성모병원은 대장암, 폐암 모두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김용남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암센터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하면서 환우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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