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말을 잘한다"

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박소연의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다.

일을 하다보면 거래처 사람들을 설득해야하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치를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저자는 상위 0.1% 사람들이 어떻게 상사에게 보고하고, 설득하고, 다른 조직과 협업하고, 직원들을 이끄는지 지켜보고 분석해 정리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책의 1부는 보고나 업무 요청 시 오류 없이 정확하게 소통하는 방법, 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대화 매뉴얼, 좋은 답을 이끌어내는 현명한 질문법을 알려준다. 설득 언어에 능숙한 사람이 일의 성과도 좋다.

2부에서는 상대방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하는 능력,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논리와 감성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3부에서는 일터에서 감사와 칭찬, 미안함 등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 협조를 끌어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화법을 4부에서는 특별히 크고작은 조직의 리더들을 위한 언어 활용 노하우를 정리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사람에 의한, 일하는 사람의 언어’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에서 필요한 말의 지식을 배워보는건 어떨까?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