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오는 9월 제주시에서 개최된다.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주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등 기관·단체와 후원기관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후원 및 행사 협력, 독서·문화 진흥 활성화 사업 후원, 도민 및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책 축제 홍보 등으로 전 국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각 협약기관 홈페이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홍보, 인생책장 챌린지 참여,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 독서대전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제주시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 대한민국독서문화대전 후원기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 (사)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한국작가회의제주도지회, (사)제주올레,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은행, 국립제주박물관, (사)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협의회, (사)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 제주시서점조합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민과 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독서대전을 개최하여 책 읽는 도시로 한층 다가설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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