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우용 기자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사진=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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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사진=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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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사진=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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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사진=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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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사진=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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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사진=전우용 기자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이 14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5개 구청장, 시민ㆍ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기원 결의와 온통대전 사용 시연행사 등을 가졌다. 

이어 시민 대표와 소상공인 대표 등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피해 상황 속에서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출시를 반가워하고 '온통대전'이 시민에게는 캐시백으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증가의 희망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 역할을 해주기를 기원했다.

허 시장은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으능정이거리 소상공인업소 ‘빵사부 식빵공방’ 으로 이동해 직접 ‘온통대전’ 카드 결제를 선보였고, 핸드폰으로 사용내역과 캐시백을 확인했다.

이자리에서 허 시장은 “오늘은 온통 온누리가 소통하고 다함께 따뜻하게 하나가 되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이 탄생한 날”이라며 “온통대전이 더불어 잘사는 상생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연계 할인, 할인 가맹점 확대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는 '온통대전' 출시에 맞춰 지역 화폐 대덕e로움의 사용처를 대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고 사용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등 방식을 변경해 새롭게 발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용처가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백화점·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대전시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에 있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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