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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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가 내달 11일부터 제한적 실험⦁실습⦁실기 교과에 대한 대면강의를 실시한다.

대전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전체 교과에 대한 대면 강의는 내달 18일부터 전면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마스크 착용, 입실 전 체온측정, 손 소독제 활용을 필수로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전대는 비대면 강의에 따른 보강수업을 오는 6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하계 계절학기도 당초 6월 22일에서 2주 연기된 7월 6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면 강의 실시를 결정했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해 학사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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