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세계 (사진=소녀의 세계 제공)
소녀의 세계 (사진=소녀의 세계 제공)

네이버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가 웹드라마로 재탄생됐다. 

22일 첫 방송된 tvN D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소녀의 세계’는 따뜻한 그림체와 명랑 소녀들의 찐우정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던 원작에 이어 실제 10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외모, 우정, 진로 고민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1회에서는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까지 함께하게 된 오나리(아린), 임유나(황보름별)의 재회는 물론 임선지(김도아), 서미래(한채경)와의 첫 만남으로 본격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다룬다. 또한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소녀들의 10대 워맨스로 10대만의 귀여운 우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20%의 사랑스러운 명랑 여고생 캐스팅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아린은 다이어트 성공 후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는 여고생이자 예쁜 백조 친구들 사이에서 오리가 된 오나리로 분한다. 단발머리로 자른 파격 변신과 눈웃음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엄친딸 임유나 역은 배우 황보름별이 반전 매력녀 임선지에는 파나틱스 김도아, 배우 한채경은 사이다 핵인싸 서미래 역으로 분한다.

제작진은 "주인공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소녀들의 우정,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에 도전해 연기자로 완벽하게 변신한 오마이걸 아린이 보여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소녀의 세계’는 매주 수, 금 오후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매회 선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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