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원도심활성화사업_들썩들썩 원도심
2019 원도심활성화사업_들썩들썩 원도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예술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동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2020 들썩들썩 인 대전’ 버스킹 출연단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

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 내 문화공간 형성을 통한 문화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아마추어 및 전문예술가의 공연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총 83개 단체(음악 55·전통예술 13·연극 2·무용 4·다원예술 9개)를 선정했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예산 2억원을 추가 편성해 확보된 예산을  ‘들썩들썩 인 대전’ 버스킹 출연단체 40여개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표자의 주소가 대전시이고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개인)이며 지원분야는 길거리공연이 가능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마임, 마술, 드로잉, 융복합 등)이면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단체별 회당 1인 30만원부터 7인 210만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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