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풀풀 날리고 낡은 종이냄새가 코를 간질거린다. 
향수에 젖어 찾는 헌책방이 아니다. 이곳엔 내가 찾는 삶의 답이 있는 곳이다. 
휴일인 4일 대전 동구 인동 헌책방 거리에서 한 시민이 거리에 잔뜩 쌓여있는 책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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