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3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구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구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각종 행사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식목일 기념행사를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묘목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적이다. 구에서는 유실수인 감나무, 대추나무 묘목과 실내공기정화식물인 쉐플레라 등 총 6가지 종류를 구비해 1000여 명의 시민이 각자 3가지씩 선택할 수 있도록 3000본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차량 진입로에 산불피해 사진을 전시하고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 구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 행사 특별 부스도 마련하고 300꾸러미 한정 판매행사를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민은 관내 10여개의 농가에서 준비한 딸기와 버섯 등 5~6개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구민들이 차로 나무를 가져가 안전하게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농가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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