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올해 대전·충남권 국립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창업기업 모집을 통해 최종 15명(팀)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영위 기간이 3년 이내의 개인 및 법인 창업기업 대표자로 사업 선정 시 기업당 최대 1억 원, 평균 6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9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창업기업의 평가 절차는 자격검토와 서류·발표평가, 사업계획 진위여부 등 심층확인을 위한 현장평가와 제품·서비스 개발동기, 개발방안, 시장진입·성과창출 전략, 창업기업 대표자·팀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보게 된다.

신청방법은 23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 등을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제출하면 되며 주관기관 선택 시 거주 지역 등에 관계없이 한밭대를 선택할 수 있다.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한밭대는 2015년 이후 최근까지 초기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동시 운영하며 다년간 창업준비와 성장지원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사업화 자금, 아이템 실증 검증 등 성장단계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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