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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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마음이 아플 때 정신과가 아닌 점집부터 찾을까요?”

때로는 심리학과 정신의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삶의 문제가 있게 마련이다.

삶이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가장 완벽한 위로 '명리심리학'을 추천한다.

명리심리학은 의학박사이자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은 양창순 박사가 수십 년간 현장에서 임상을 통해 길어 올린 치유의 힘을 집대성한 보고다.

살면서 한 번쯤 누구에게나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은 순간들'이 찾아온다.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어서 감정의 벼랑 끝에 스스로를 내몰기도 하고, 마음의 고독을 견디지 못해 위험한 관계에 빠져들며 ‘자기 팔자를 자기가 꼬는’ 상황들과 기어이 마주하곤 한다.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는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단지 정신의학과 심리학만으로는 인간이 겪는 모든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느꼈다.

특히 그들의 불안과 우울에는 ‘기질적인 문제’가 얽혀 있음을 알아냈다. 결국 그는 정신과 의사로서 본격적으로 명리학 공부에 뛰어들었다.

‘자라온 환경’을 토대로 분석하는 정신의학과 ‘타고난 기질’을 탐구하는 명리학이 만나면 어떤 일이 가능해질까?

양창순 박사는 두 학문의 만남을 통해 한 개인을 입체적이고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운명과 기질의 비밀을 알면, 내 앞에 놓인 삶과 내 운명의 방향까지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

명리심리학으로 나도 모르는 나를 알아가는 가장 과학적이고 신선한 모험을 떠나보자.

김현수 기자 gustn1416@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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