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줄께 코로나19야 가라~"

휴일인 21일 대전 동구 인동 헌책방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가득쌓여있는 헌책 사이로 자신의 원하는 책을 찾고 있다.  연세를 묻자, 60대라고 말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집에만 있기 뭐해서 책이라도 사 읽으려고 나왔다"며 "읽고 싶은 책 여기 다 있다" 책고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우용 기자 jwy@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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