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이 왔다.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봄의 소식을 전하는 춘분도 다가오는 봄이 왔지만 코르나19로 인해 마냥 따스한 봄의 기운을 느낄수 없다. 
코르나19를 피해 주말인 14일 맑은 청정기운을 느끼기위해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계족산을 찾았다. 
마스크를 쓴 등산객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대전시 전경과 충청의 식수원인 대청호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주말을 즐기고 있다. 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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