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독서법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6월15일 부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2회 향토작가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민아 시인이 강연을 펼친다.
‘신춘문예 3관왕의 책방골목 사용법’이란 주제로 이민아 작가는 독서 공간으로 사용한 ‘보수동 책방골목’의 활용법과 이 공간을 통해 작가의 삶이 시인으로 변한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이어 글쓰기가 갖는 기록화 작업으로서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시 창작 취재를 위해 자주 이용했던 ‘중앙도서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뒤 참가자 10명에게 저서 ‘활을 건다’를 나눠준다. 전혜정 기자 haejung02@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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