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경기도 교실의 독서교육 "책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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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경기도 교실의 독서교육 "책은 필수"
  • 전혜정
  • 승인 2020.02.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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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모바일을 가까이 하는 학생들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책을 읽지 않는 국민에게 미래가 없는 만큼 인성을 쌓고 정서를 함양 하는데 독서는 필수다. 그래서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20년 독서교육 진흥 계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부합하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2020년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도서관 진흥계획에는 공유, 변화, 지원,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4개 분야 추진과제를 담았다. 분야별 추진과제는 ▲학습지원과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패러다임 확장, ▲학교도서관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양질의 독서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다.

세부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지원단을 운영해 우수사례 분석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례 발굴‧전파,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 도서관에 자동화시스템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이밖에 신설학교 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도서와 비품구입비도 지원한다.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도교육청은 향후 대학교와 교육대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간제 사서교사 채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교육부에 정규 사서교사 정원 확충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양질의 독서교육서비스를 위해 모든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 12월 기준 도내 학교도서관 2363교 가운데 2136교에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이 배치돼 배치율 90.4%다. 이는 2018년 68.1%에서 22.3%p 늘어난 수치다. 학생들도 흡족하다는 분위기다.

경기도 안양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정 모 군은 “굳이 멀리 가지 않고 학교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생겨서 좋다”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독서의 중요성을 꼭 홍보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혜정 haejung02@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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