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처럼 달달한 추천 '로맨스' 소설

[카드뉴스]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처럼 달달한 추천 '로맨스' 소설

1.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이 시대 최고의 찬사를 받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사랑과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연애지침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스미노 요루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지만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불구, 섬세한 문체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3. 잠중록 - 처처칭한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4. 스틸 미 - 조조 모예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 시리즈 완결판. 사지마비 환자가 된 남자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 했던 루이자 클라크. 이별 후 런던에서 두 번째 남자친구 샘과 함께 새 출발을 하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지구 반대편 뉴욕으로 떠난다.

5. 아서 페퍼 - 패드라 패트릭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패드라 패트릭의 소설 『아서 페퍼』. 모든 것을 나눈 영혼의 동반자라고 믿었던 아내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던 아서 페퍼, 그가 아내의 숨겨진 과거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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