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태미 수의사의 '당신의 반려동물은 잘 먹고 있나요?'
왕태미 수의사의 '당신의 반려동물은 잘 먹고 있나요?'

 

“반려동물에게 어떤 음식을 줘야 할까? 사료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사료를 살 때마다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이다.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을지 알고 싶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하는 음식과 사료에 관한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주기 위해 영양학 전문 수의사 왕태미가 나섰다.

그녀의 두 번째 책 ‘당신의 반려동물은 잘 먹고 있나요?’는 이전에 없던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음식 백과’다. 누구도 정확히 알려주지 못한 반려동물의 음식과 사료에 대한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전한다. 반려동물 사료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와 속설, 편견들을 바로잡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좌우하는 수상한 성분을 파헤친다.

현명한 보호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음식과 사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사료 선택 가이드,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과 증상에 대한 대처법 등도 소개한다.

2018년 출간된 왕 수의사의 첫 책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은 벌써 4쇄를 찍었다. 왕 수의사는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생물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영양학 석사를 마쳤다.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생리학, 생화학, 영양학과 수의학 지식을 두루 지닌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다.

대한민국 1500만 반려인에게 완벽한 섭생 지침 가이드가 될 왕 수의사의 이 책은 지난 수년을 함께 살아온 그리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반려동물을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왕태미 수의사는 대만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생물화학 전공,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영양학 석사, 한국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과 졸업 후 현재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저자는 서양 의학, 한의학, 생리학, 생화학, 수의학, 영양학 지식을 골고루 갖춘 영양학 전문 수의사다.

양 수의사는 어쭙잖은 유행과 속설이 아닌 영양학을 공부하며 수십 년간 진행된 영양학 논문과 관련 연구, 통계자료를 분석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반려동물 음식과 사료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수의사로 경험한 다양한 반려동물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질병과 문제행동이 음식과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음식과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조언을 담았다. 의학적 지식, 과학적 근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음식·사료 백과이기에 이 책은 반려동물의 사료를 정확히 이해하는 최고의 설명서이자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영양학 필독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음식과 연관된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다룬다. 1장에서는 기호성 높은 음식과 생식, 비싼 재료로 만든 사료 등 음식을 줄 때마다 고민되던 음식의 원료에 관한 정보를 대방출한다.

2장에서는 그레인 프리 사료(무곡물 사료), 방부제, 보존제,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 인증, 사료 리콜 등 사료의 안전 등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과학적 근거와 논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시 정의한다.

3장에서는 음식 알레르기, 처방사료,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고기만 먹어야 한다’ 등 사료에 관한 오해와 속설을 바로잡으며 4장에서는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과 이상적인 몸의 변화를 인지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5장에서는 영양 보충제를 먹여야 하는지, 마늘을 해로운 음식인지, 건사료는 튀긴 음식인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음식에 관한 의문들에 대해 저자가 명쾌하게 답해준다.

이제는 반려동물의 음식과 영양에 관한 속설과 오해, 편견에서 벗어나자. 왕 수의사가 알려주는 반려동물 음식 가이드만 꼼꼼히 읽고 숙지한다면 반려동물에게 건강과 안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슬기로운 반려 생활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강선영 기자 ksy@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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