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책, 이제 눈으로 읽지말고 듣자! HOT 오디오북 사이트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오디오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오디오북은 눈으로 읽는 대신 귀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다.

테이프, CD 등 물리적 저장 매체뿐만 아니라 다운로드가 가능한 MP3 파일 등 디지털 음원이나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한다. 전문 성우나 한류 스타, 유명 연예인, 혹은 책 저자가 직접 낭독하며 오디오북 몸집을 키우고 있다.

1. 네이버 오디오북

가장 많은 이용을 보이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디오북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디오 클립(audioclip.naver.com) 서비스 중 하나인 오디오북 구매 가격은 권당 3000~6000원, 대여료는 1500~3000원이다.

2. 윌라

첫달은 무료, 월 9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윌라 클래스 멤버스 역시 9900원이며, 윌라 프리미엄 올패스는 월 1만3500원에 판매 중이다. 각종 오디오북,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

3. 구글

오디오북 전체 분량의 10%를 맛보기로 들을 수 있다. 일단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각 콘텐츠 마다 다양하다. 정기구독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4. 밀리의 서재

독서 애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는 월 정액 방식이다. 첫 달은 무료이며 이후부터 월 9900원이다. 1년 정기구독을 하면 8250원이다. 정액권을 결제하면 무제한으로 고전에서 신간까지 3만여 권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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