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먹고 책보고...노홍철의 '홍철책빵' 대박났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빵먹고 책보고...노홍철의 '홍철책빵' 대박났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독특한 책방을 운영중이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Yo! 목요일 가오픈 홍철책빵 사용설명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은 '홍철책빵' 앞에서 많은 사람들과 장난끼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홍철은 "홍철책빵, 영업시간 낮 12시~저녁 8시. 네 살 다섯 살 고양이 부부와 살고 있어요, 대문과 현관문을 잘 닫아 고양이를 지켜주thㅔ요"라며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입니다 음료 주문은 1층, 빵 구입은 2층에서 해주thㅔ요. 주인이 과하게 깔끔해요. 실내화 착용을 조심스럽게 부탁드릴게요"라며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2016년 용산 해방촌 신흥시장 2층 건물을 6억7000만원에 매입, 개조해 '철든책방'을 운영했다. 

2년 뒤 해당 건물을 14억4000만원에 매매하면서 7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만에 노씨는 2017년 매입한 용산 후암동 자택을 개조해 18일 '홍철책빵'을 열었다. 

해당 책방에서는 빵과 함께 책을 볼 수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선영 기자 ksy@newsnbook.com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