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고에서 오는 1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계룡문고 세미나실에서 이외수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이외수의 사랑법>을 주제로 작가의 강연을, 4시부터 6시까지는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이외수 작가에게 글을 배우는 감성문학교실과  계룡문고의 기획으로 진행된다. 신간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출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인회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작가의 강연을 통해 밀도 있는 만남이 될 것이다.

이번 신작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는 자유롭게 사는 자세, 고통에 대처하는 법, 하루하루를 보내는 마음가짐, 문학과 예술에 대한 생각, 사람과 관계에 대한 조언 등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도덕군자가 되기보다는 나대로 즐겁게 살기로 다짐하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도 있지만 이 세상이 정상적이지만은 않으므로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과감히 끊어낼 줄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세한 내용은 계룡문고 (042-222-4600, 46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혜정 기자 haejung02@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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