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저녁 8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세이스앙상블’이 <겨울밤, 실내악으로 전하는 낭만> 이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이스앙상블은 스페인어로 6을 뜻하는 ‘세이스(Seis)’라는 뜻처럼 실내악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바이올린 2대, 비올라2대, 첼로2대로 구성된 김명한, 장민영, 김지윤, 이경은, 이지영, 심별 멤버의 현악6중주 실내악팀이다. 오랜친구 사이이자 음악적 동기인 그녀들은 대전, 충남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연주자들만이 보여줄수 있는 열정과 새로움으로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작곡가인 보로딘의 현악6중주, 현악6중주 버전의 피아졸라의 망각,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세이스앙상블의 <겨울밤, 실내악으로 전하는 낭만>은 현악6중주의 풍성함과 낭만시대 작곡가들의 우아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될 것이며, 한해의 마무리하는 12월에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일반 예매가는 30%, 장애인, 학생할인은 50%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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