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세종어린이축제가 24~25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의 김정진 작가와 "내짝꿍 최영대"의 채인선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저녁7시 아름다운 샌드아트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치러진다.
행사 둘째날에는 "책 읽는 버스"에서 만나는 동화책 박형섭 작가, "코딱지 코지"의 그림책이야기와 창작놀이 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또한 세종시 어린이작가 610명이 직접 쓰고 만든 "상상그림책"과 커다란 화면 가득 살아 움직이는 신기한 빅북Big Book, 그림책의 왕국, 체코에서 온 현대 아동도서 일러스트레이터 12명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전혜정 기자 haejung02@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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