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명품 이야기꾼에게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충남 (재)아산문화재단은 ‘2023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품 이야기꾼 생생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남 아산시 관광진흥과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명품 이야기꾼(파일럿 프로그램)과 원 데이 투어 프로그램(생생여행)을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여수시, 남해군 등 이순신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호서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호서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나를 알아가는 동기부여 진로캠프 Change Day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문 강사진 6명이 참여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특강, MBTI 해석 및 자기 이해, 가치관 설정과 비전 설계, 직무목표 찾기 등의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가족과 함께 미술관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독도를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충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토깽이와 드림캐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획전시 ‘무릉묘원(武陵描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토끼’를 주제로 꿈에 대한 여러 질문이 담긴 활동지와 드림캐처 만들기 등 예술 꾸러미를 제공한다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충남도 현안 사업 설명을 위해 27일 공주 고마센터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지사는 기자회견 후 최원철 공주시장과 함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공주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도의 입장을 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공주에서 학교를 다녔던 청소년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있음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충남국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주춧돌이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이전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김태흠 충남지사가 대통령과 국무총리, 각 분야 장관들을 만나 얻어낸 가시적인 성과를 설명하며 충남의 미래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7일 충남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농림부 장관 등과 만나 협의한 정책 내용을 도민들에게 보고했다.이날 김태흠 지사는 “지난 주와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 충남도의 굵직한 현안 사업에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악기로 하는 예술 연주(演奏)는 인간의 영혼을 건드려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매개체 중 하나다. 좋은 연주를 듣고 느낀 사람들은 스스로 아름다워지고 이 세상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힘을 얻곤 한다.빛나는 순수 예술 연주를 즐기는 데 있어 점수를 매기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연주자로 살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평가하는 냉정한 점수 앞에서 서열이 정해지기 마련이다. 그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적어도 400개 이상의 예술 관련 학과에서 매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충남도청 곳곳에 놓여 있는 책들. 손 닿는 곳에 책이 있어야 읽는다! 책이 보이면 읽는다! 책 읽기의 쉬운 방법을 실천하는 충남도청. 수유실에는 어린이들이 읽을수 있는 책을, 민원실에는 점자책을 가져다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충남 천안중앙도서관은 1990년 4월 10일 ‘천안 시립 중앙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당시 사서는 4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1996년에는 ‘천안시 중앙 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충남 대표 도서관으로 지정됐다. 2023년 현재 천안시에는 8개의 공립도서관과 14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생겼고 사서는 48명으로 증가했다. 도서관 규모는 130여 명의 직원이 도서관 살림을 꾸릴 정도로 성장했다. 천안시도서관이 ‘천안시도서관본부’로 승격한 것은 2022년. 사서 출신의 박상임본부장이 취임하면서 천안시에서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가 맞춤 행정에 챗GPT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시정에 활용할 경우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천안시는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챗GPT는 사람의 언어를 추론해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걸쳐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26일 천안시청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챗GPT, 인공지능(AI) 개념 정립 및 활용’을 주제로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충무공 장군 탄신 제478주년이자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맞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행사를 가졌다.박경귀 아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정호 서울 중구 부구청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친수식은 아산 현충사 경내 우물물을 길어와 동상을 씻는 행사로, 장군이 태어난 서울시, 청년기를 보내고 영면해 계신 충남 아산시, 장군의 후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친수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는 지난 25일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사전 행사로 ‘제24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8주년을 맞아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이번 이순신 학술 세미나는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 이순신 장군의 주변 인물인 원균, 선거이, 이억기, 이운룡 장군 등의 후손들과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회원 등 학계 인사와 지역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 주변 인물의 활동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은 25일 ‘백제사 연구 포럼’을 열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백제사 연구에 대한 성찰과 발전 방안 모색에 관해 의견을 모았다.이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한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원장으로 부임한 지난 2021년 충남역사연구원의 핵심 주제에서 백제가 보이지 않아 깜짝 놀랐다”며 “35년 만에 역사 학도의 길로 돌아와 보니 백제사에 문외한이나 다름 없어진 모습을 발견하고 또 한 번 반성했다. 이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백제사 연구의 선두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단국대학교병원이 개원 29주년을 기념하며 입원 중인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단국대병원은 25일 병원 로비에서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델라 앙상블을 초청,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통해 입원 환자들에게 가요와 오페라, 팝송,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연주를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민요 ‘뱃노래’,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멕시코 음악 ‘베사메 무초’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지속적인 걷기 운동이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가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도민 1만 4341명(보건소별 900명 내외)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이 추진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한 결과 걷기를 실천하는 도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우울감과 스트레스 경험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걷기 실천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13개 지표 중 걷기 실천율, 남자 현재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거울 삼아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를 24시간 감시·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모든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천안시가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로드맵 마련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각종 보건의료 통계와 보건의료 자원 분석, 주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6년 추진할 중장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이현기 소장은 2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충남 천안지역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연중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 두정도서관은 5월 테마를 ‘가족’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두정도서관은 ‘가족’을 주제로 한 5월 한 달 동안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어머니의 이슬털이’와 반려동물의 시선으로 가족의 모습을 그린 ‘우리 가족이에요’의 원화 프린트를 전시한다.이어 테마 프로그램으로 어버이날과 연계된 그림책을 읽고 원예를 체험하는 ‘카네이션 코사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동네 책방 책방지기가 된다.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살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이 마을 이름을 딴 동네 책방 ‘평산책방’에 대한 사용 승인을 받고, 오픈할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 이웃집 1층짜리 단독주택과 대지 등을 8억5000만 원에 매입해 지난해 2월부터 서가(書架)와 책을 들여놓고 책방 마무리 공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마을 주민들은 문 전 대통령이 퇴임 1주년이 되는 오는 5월 9일 이전에 책방
[뉴스앤북=홍수정 기자] 충남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천안도서관본부 박상임 본부장은 “5년 만에 여는 북페스티벌이다보니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10월이 아니라 4월 28일로 앞당겨 축제를 열게 됐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시청 버들광장을 공연장과 체험장으로 꾸며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날은 전국 지자체에서 특산물이나 봄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8월 처음으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Z세대로 구성된 서포터즈 활용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천안 알리기’까지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10~30대를 주요 대상으로 개최되는 만큼 젊은과 열정이 넘치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MZ 서포터즈를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지난 1월부터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해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이순신 동상 친수식이 진행됐다.충남 아산시는 지난 23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을 맞아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61년간의 축제를 뒤로 하고 새로운 이순신 장군 축제의 서막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는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친수식에서 아산이 이순신의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의 탄신주간 선포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성공적인 축제 기원과 함께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