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립미술관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립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함께 누리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라이브 미술관’을 연다.라이브 미술관은 영단어 ‘LIVE’에서 차용해 우리가 사는 대전의 삶 속에서 예술을 통한 살아있는 교감과 공감을 만들어내고자 마련됐다.13일 오후 7시 30분 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첫 공연 ‘한 여름밤의 꿈’에선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보헤미안 랩소디, 시네마 천국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곡뿐만 아니라 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까지 지역 만화인재 양성을 통한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화·웹툰 어시스턴트(작가보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에이전시 또는 웹툰플랫폼과 계약을 완료하고 연재 대기 중이거나 연재 초기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어시스턴트 활용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웹툰 작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우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친됐다. 시는 1인당 1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8개 작품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과제당 최대 153만 원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에 주소를 둔 작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지명 탄생 1079주년과 시승격 63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된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시의 핵심현안 중 하나인 동충주역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본 행사에선 중부내륙의 신 산업도시 등 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시민 행복과 충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충주시민대상, 충주행복상을 수여하고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충주사랑 어린이 그리기대회 시상식도 열린다. 이와 함께 식후 행사로 지역음악가와 어린이벨리댄스 공연, 2
[하루 한줄] 최재붕 저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비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이 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려 서욱 육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드론건 및 수색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선규 기자 yongdsc@newsnbook.com
서울시교육청이 6월 한달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인문정신의확산과 독서문화 가치를 구현하고자 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 참여로 강연회·체험행사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서울학생·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전·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고인돌은 '고전·인문학이 돌아오다'의 줄임말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시민 대상 지식·교양강좌이며 7녀째 운영중이다.대표적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남산도서관) △W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독서와 연계한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호 책읽기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8일 충남여자고등학교에서 “제8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중・고등학생의 올바른 미디어 의식과 의사소통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고 대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원한다.학생들에게는 ‘말이 칼이 될 때(홍성수)’와 ‘인터넷 표현의 자유(박아란)’, ‘브이로그 조작사건(팀 콜린스)’ 등 3권의 지정 도서와 함께 ‘1인 미디어 규제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한국영상대학교가 웹툰창작체험관 운영기관으로 5년연속 선정됐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웹툰의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것으로 웹툰창작자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거점형과 웹툰진로,직업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형으로 구분된다. 거점형은 만화 관련 학과가 개설된 주요 대학 및 지역 문화콘텐츠 진흥 기관이 참여하고 지역형은 도서관이나 사회복지관 등 비영리단체가 참여한다.한국영상대는 지난 2015년 세종지역 거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웹툰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신티크 실습실,